'전두엽'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5.01.19 나 홀로 여행을 떠나라 ! " 세로토닌 여행 힐링 스토리 " by 에무스 에무스

 

 

당신은 알지도 못하는 사람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가?

이렇게 물으면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니오"라고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이도 생판 모르는 사람과 즐겁게 이야기할 때가 있다. 바로 여행을 떠났을 때 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나 홀로 여행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에 제격이다.

이렇게 말하는 나 역시 평소 모르는 사람과 제대로 이야기 하지 못했다. 하지만 대학 시절 스쿠버다이빙에 푹 빠졌던 때에는 전혀 모르는 어부 아저씨나 동네 할머니와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군 했다. 그리고 그러한 행동은 그루밍에 의한 세로토닌 신경활성으로 이어졌다.

젊은 여성들이 등산녀로 활동하면서 세로토닌 신경 활성을 자연 스럽게 즐긴다면, 젊은 남성에게는 꼭한번 나 홀로 여행을 통해 세로토닌 신경 활성을 즐겨 보라고 권하고 싶다.

혼자 여행을 떠나 보면 사람이 그리워지므로 새롭게 만난 사람과도 스스럼 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다.

 

여행자들은 여행지에서 만난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기분 좋은 말을 듣거나 어려울 때 도움을 받으면서 사람 사이의 끈끈한 정이나 멀리서 떨어져 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그러므로 젊은이가 혼자 떠나는 여행은 전두엽을 활성화하는 여행인 셈이다.

"귀한 자식일수록 여행을 보내라"는 말이 있다. 뇌과학적 관점에서 보면 이는 그저 고생을 해 봐야 자립하게 된다는 뜻 외에도, 그만큼 여행이 성인이 되기 전에 공감뇌를 발달 시키고 뇌의 세로토닌적 가치관을 기르는 중요한 의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혼자 여행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가능한 걸어 다니는 것이다. 자동차나 자전거는 물론 쾌속 열차도 이용해서는 안된다.

 

이러한 여행은 조금 힘들 겠지만, 젊은 남성이라면 피로가 쌓여 세로토닌 신경 활성이 다소 저하되더라도 그 이상으로 공감뇌가 자극을 받아 전두엽이 충분히 활성화된다.

이미 사회인이 되어 여행 갈 시간이 없는 사람은 간편한 산책을 즐긴다는 기분으로 낯선 곳에 가거나, 지금까지 가본적이 없는 역에 내려 보는 등 생활 속에서 가벼운 일탈을 시도해 보자. 혼자 떠나는 여행만큼은 아니더라도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과거에는 여행을 떠나면 대부분 걸어 다녔다. 이는 옛 조상들이 매일 엄청난 양의 세로토닌을 합성했다는 뜻이다.

어쩌면 옛 시대가 현대보다 더 세로토닌적 가치관을 따른 사회였던 것도 단순이 문화적 배경의 차이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매일 걷기라는 세로토닌적 생활을 실천했기 때문이 아닐까?

 

 

 

 

 

 

 

 

 

 

 

 

 

 

 

 

 

Posted by 에무스 에무스

댓글을 달아 주세요